북스타일에서 주최하였던
강연회에 다녀왔다
강연회를 비롯하여서 이날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알차게(?) 보낸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 진화론 책을 다 못 읽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보고
아침겸 점심을 먹고 운동을 다녀오고
오후에는 강연회를 다녀오고 저녁과 술한잔 하면서 친구와 강연 리뷰를 하고
밤에는 영화까지 ^^
우선 세미나의 느낌부터 정리하자면...
너무나도 좋았다로 시작을 해야 할듯하다.
나는 자신의 색깔이 강한 사람들을 좋아한다. 나도 그렇게 약한 편이 아니기에..
그럼 강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싸우냐? 그렇지 않다. 서로에게 더욱더 강한
힘을 불어넣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
왜냐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색깔이 강한 사람들은 쉽게 살아있지 못한다.
자신의 의지로 그런 모습을 힘들게 유지하고 있는데 자신과 같은 동족을 만나게 된다면
너무나도 기쁘다. ^^ 무인도에서 다른 사람을 만난 느낌이랄까
사실 저자는 나랑 비교를 할수 없을정도로 색깔이 강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런 모습으로 너무나도 멋지게 잘 살고 계시기에
나에게 커다란 길이 봤다라는 것에 너무나도 기쁘다.
그리고 10명정도의 그룹으로 자신이 속한 조직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그냥 전체가 이야기를 하는바람에 이런 얘기를 못한 부분이 조금 아쉽다
강연의 내용을 정리해보자.
1. 조직문화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 것인가.저자의 표현으로는 조직문화라는 공유되는 가치관이다.
이 가치관이라고 하는 것은 법보다가 무섭다. 암묵적으로 누구나 지켜야 하는 것이고
어기게 되면 경찰관이 아닌 바로 옆 사람들의 압박을 받는다. 아니 이사람 왜 이래~ 와 같은..
조직문화란 이렇게 조직내에서 누구나 말은 하지 않아도 누구나 하고 있는 그런 일이다.
2. 좋은 조직문화란 무엇이고 현재 대한민국의 조직문화란?좋은 조직문화라고 하는 것에 정답은 없다가 결론이다.
그 조직의 목적과 잘 부합이 된다면 그것은 좋은(?), 적절한 조직문화이다.
대한민국의 조직문화는 표준편차 제로의 일관된 문화이다.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 문화.
제조업의 기반을 둔 대한민국에서의 적절한 문화이었다. 생산성 10%향상, 효율성
5%향상의 목표를 달성하기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3. 노동사회(제조업기반)에서 지식사회로GDP가 올라가게 되면 인건비가 올라가게 되고 제품의 가격이 올라갈수밖에 없다.
그래서 제조업 공동체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인건비가 싼 나라로 공장을 옮기게 된다.
2만불의 대한민국에서도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우리도 필연적으로 지식사회로
옮겨가야 한다. 그럼 어떻게 옮겨야 하는 것인가? 지식사회에 맞는 조직문화로 바꿔야 한다.
더이상 지금의 우리 조직문화는 적절하지 않다.
4. 지식사회에 맞는 조직문화와 내가 해야 하는 역할표준편차제로의 일관된 문화는 절대 지식사회에 맞을수 없다.
창의력이 핵심인 지식사회에서는 예외를 허용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돌연변이를 받아드려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가는게 꼭 필요하다.
이런 조직문화는 누구 하나의 힘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조금씩 변해야만 하는 것이다. 내가 할수 있는 일에 대해서 변화를
가져보자. 그리고 다른 사람의 변화에 긍정적인 액션을 취해보자.
내용을 적지않고 머리속으로만 담아서 놓친 좋은 내용들이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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