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조엘 그린블라트 지음, 안진환 옮김 / 시공사
나의 점수 : ★★★★
레인블루님의 블로그에서 이책에 관한
포스팅이 있어서 읽어 보고 구입한 책이다.
언제인지를 살펴보니깐 작년 10월이네 ^^
책꽂이에서 우선순위에 밀려서 찬밥신세이다가
역시 지하철에서 보기 위한 책으로는 이런 작은 책이 딱이어서
금요일의 장거리 외출용으로 선택이 되었다.
책에서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주식투자를 하는것을 알려준다.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을 이용한 방법이다.
자본금 1억불 이상의 회사에 대해서
자본대비 수익율에 대한 순위와
이익대비 수익율에 대한 순위의 합으로 순위를 매겨서
상위 30개의 회사에 장기간 투자하는 방법이다.
아마도
우량한 회사 30개를 선정해서 (30개가 결국 분산투자지..머)
장기간 보유하게 되면 적어도 시장성장률보다는 더 높은 수익률을
낼수 있다라는 것이다.
요즘 주식이나 이런 확률적인 것에 대해서 드는 생각으로
어디 프로그램에서 보니깐. 파동을 가지고 수렴한다는 얘기가 있다.
상승하는 와중에도 파동을 가지기에 잠깐 하락할수도 있지만
결국 그 적정가에 수렴한다는 얘기이다. 그래서 장기라는 기간이
필요한 것이고 ..
그런데 어짜피 사람들은 계속 발전을 하게 되는것이고 (시골의사님의 말처럼)
기간이라는 것을 무한대로 잡게 되면 모두 다 상승하는 곡선안에
파동이라는 범위안에서 왔다갔다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결국.. 정답이란 없는 것이고
그냥 그 파동에 운좋게 동참을 하고 잘 빠진것이.. 최고라는 얘기인것 같다.
파동을 넘어설 기간이라는 답만 있으면 누구나 이길수 있다라는..
결국 주식이라는것도 아주 단순하다라는 것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