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피에르 바야르 지음, 김병욱 옮김 / 여름언덕
나의 점수 : ★ or ★★★★★
독서토론회에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면서 선택한 책이다
내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분야이이서.. 기쁜 마음에
책을 보기 시작하였는데..
결과는.. 절반정도 책을 읽고 덮었다.
한참을 짜증을 내면서..머 이딴 책이 다있냐.. 라는 느낌이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토론회에서는 엔지니어가 기본적으로 가진 실용주의? 라고 하던데..
왜 읽지 않은 책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만 하는가 하는 단순한 전제이다.
안읽었으면.. 안읽었다..보지 못하였다..라고 얘기하면 되는게 아닌가?
(그래서 나의 평가는 별이 1개이다..)
토론회에서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가 보니 재밌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 작가가 열심히 다른 책의 예를 들면서 설명을 하는데..
그중에 아주 많은 부분들이 자신이 보지 않은 책을 통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나온 가설(?)중에 하나가..
혹시 저자가.. 아주 뛰어난 반어법으로 얘기하는게 아닐까..
저자처럼 책을 전혀 읽지 않고도 읽은 것처럼 얘기할수 있듯이
독서라는 것의 불필요성을 주장하는...
꿈보다 해몽인듯한 느낌도 있지만.. ^^
어떤 영화의 대해서.. 감독을 잘 알고 그전의 영화들을 보았다면..
새로운 영화에 대해서 어느정도 평은 내릴수 있다.. 굳이 그 영화를 안봐도
가능하다.. 라는 책의 주장에 대해서
평은 내릴수 있을지라도 감독도 잘 알고 그전의 영화들도 다 보고
이번 영화도 본 사람보다는 떨어지는 평을 내릴수 밖에 없다,
어짜피 전문가의 평을 들어야 한다면 좀더 정확한 평을 들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래서 나는 별점 1개... 절대 보지 마시길.. 짜증 지대로예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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