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의 사진사정은진 지음 / 동아일보사
나의 점수 : ★★★
저자 사인회에서 받은 책이다.. ^^ 늘 그렇듯이
전공책, 재태크책이 아니면 손이 잘 안가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우연한 기회로 보게 되는 책은 나름 꽤 ^^ 소중한 편이다.
저자의 강의를 듣지 않고 책만 보았다라고 하면 책의 평이 지금보다는
더 좋을듯하지만.. 역시 책보다는 강연이 더 좋았다. 아프칸이라는 전혀
잘 모르는곳의 생활을 저자의 일기형식의 책을 통해서 많이 느끼게 되었고
아직도 힘든 생활을 하는 그들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한가지.. 책과 연관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내용이지만
저자 정은진은 왜 이렇게 사진을 찍기 위해서 결혼도 포기해야 하고 목숨도
걸어야 하는 일을 하는가.. 하는 의문이다.
한번의 성공스토리(사진으로 상을 받는것)를 만들게 되면 자비로 들어가던 많은
돈들이 줄어들고 조금더 좋은 환경에서 작업할수 있다라고 하지만.. 단순 돈이 아니라
그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왜 그렇게 힘든 것을 선택하였을까.. 하는 것이다.
사실 ^^ 이 질문은 나에게 던질것이었는데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여서
저자에게 미룬것이다.. 책만을 통해서는.. 그냥 사진이 좋아서. 라는 것뿐이다.
아.. 강연회때 미리 읽어봤으면 물어보는건데.. 아쉽다.
너는 왜 개발을 하는데? 흠..그냥 개발이 좋은데..
푸헐헐.. 따라하기뿐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