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주는 참 재미없는 한주였다. 기분전환을 위해서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그 재미없음이 연장되고 있었을듯하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일이 재미없어지고 짜증이 나기시작하면 몸이 민감해지고
각성이 되어서 밤에 잠을 푹 못잔다. 그러면 늦게 일어나게 되고 늦게 시작되는 일과로
책도 잘 못보게 되고 마무리를 제대로 못해서 운동도 제때에 못하게 된다. 그리고
기분을 바꿔볼려고 하는 게임들도 잘 안풀리고 오히려 더 짜증이 난다.
일이 잘풀리고 기분이 업되어 있을때는 게임도 재밌고 운동도 잘된다.. 쩝
내 삶이 너무 일에 얽매어있다라는 느낌이네.
2.
요즘 배우고 있는 골프가 나름 재밌다. ^^
어떤 사람들은 부르조아 스포츠라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필드에 나가기전까지는
너무 단순하고 지루하다고 해서 재미없다라고 하였는데..
아직 연습장에서만 치고 있으니 돈은 안든다 ^^. 정말 돈이 많이 든다면.. 쿨럭 그만두게되겠지..머.
골프가 너무 지루하다라고 하면.. 그동안 내가 하였던 운동들은 지루함의 극치이다.
런닝머신에서 걷기/뛰기, 수영하기, 웨이트.. 등등
그래도!!! 골프는 딱 치는 순간 공이 어디로 가는지, 몸에 임펙트가 전해져서.. ^^
지루함이 적은것 같다.. 내 느낌으로는...
얼능 풀 스윙을 배워야 하는데.. 아직 절반스윙뿐이 안배웠다..
3.
일요일 오후 강남역에 있는 교보문고에 다녀왔다. 이번주에 있는 독서토론을 까먹고 책을 아직
구매하지 않아서 잘 읽혀지지 않는 책이라면 기간내에 다 못읽을듯하여서 서둘렀다.
(제길.. 잘 안읽혀진다 ㅠㅜ) 와~ 서점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늘 인터넷을 통해서 책을 구입하다가 직접 서점에 간것은 오랜만이었는데..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에 자극을 많이 받았다. 이쁜 여자들이 많은것에도 핫핫~
대한민국은 잘될것이라는 말에 어느정도 수긍이 되기도 한다.
역시 나만 열심히라는 생각은 바보같은 생각이었다..
4.
맥북때문에 집에 유무선 공유기를 설치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었다.
링크시스제품이었는데.. 호스트명을 어디서 바꾸는지 잘 못찾아서
그냥 'linksys' 디폴트를 쓰고 있었다. 팬션을 하는 친구에게 공유기를 선물하기로
하였는데 2일만에 받을수 있는 상품이 없어서 내가 쓰던것을 선물하고 나는 다시
사기로 하였다. 선물후 인터넷은 안되지만 음악을 듣기 위해서 맥북을 켰는데..
얼래.. linksys라는 무선인터넷이 잡히는것이다 -_-;;;
쩝.. 아무래도 근처(우리집이 3층이니 1층이나 2층? 아님 옆집?)에서 나랑 같은
linksys라는 이름으로 공유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
푸헐헐 공유기값 굳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