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중: 공공의 적 1-1설경구,정재영,강신일 / 강우석
나의 점수 : ★★★
아주 기대하였던 영화이어서 ^^
점심시간을 이용해 팀원들이랑 같이 보았다.
공공의적1,2를 참 재밌게 보았는데.. 기대감이 컷는지
이번은 좀 실망스럽다. 결론은 재미는 반감,어이없음은
줄었고 엉뚱함은 늘었다 ^^
가장 내 신경을 건드리는것이 저 정재영의 역할이다.
어떤 깡패일까..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처럼 먹고 살기위해
발버둥치는 깡패일까, 거룩한 계보의 큰형님처럼 능력은 없으면서 비열하게
동생들의 피를 빨아먹으면서 기생하는 깡패일까..
처음부분에서는 너무나도 멋진 깡패로 나와서.. (연설도 멋지고 ㅋ)
태산파를 상대하는것도 정말 포부있게 처리하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이게 먼지..
차라리.. 공공의적1,2편처럼 완전한 양아치로 만들어놨으면 재미가 더했을텐데..
표정과 액션에서 착한 짓을 하는듯한 느낌이 많아서.. 피덩이들에게 칼자루를 쥐게 하고
이용해먹고 버리는 그런 느낌의 비대칭에 조금 거슬린다.
그리고!!!! 왜 시체를 처리 안하는거야 -_-;; 2번이나..
그래도 설경구의 어이없는 짓이 말이 전혀 안되지는 않아서.. 약간은 편안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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