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박해일,신민아,박희순 / 조민호
나의 점수 : ★★★★
10억의 현상금을 노리고 시합을 벌인다.. 라는
가벼운 설정이었다면 상황이 조금 달랐을 것이다.
지면 죽어야 한다!!!
살기 위해서는 이겨야 한다!! 라는 극한의 설정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본성이 그대로 들어나게 되어 있다.
10억이라는 큰 돈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돈보다는 자기의 목숨때문이겠지
등장한 캐릭터별로 성향이 약간씩 다르다.
현실적이고 원인 결과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자 출신의 박해일
인간적이고 착한 심성을 가진 신민아
호탕한 성격같지만 끝을 알게 되면 비열한 인간인 이민기
연약한 여자로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서 살아가려는 고시생 정유미
경쟁적이고 독립심이 강한 수영선수 .. (이름은 잘)
그냥 대놓고 자기만 잘난지 아는 증권맨 이천희
자기 몸 하나도 간수하기 힘든 당뇨환자 (이름은.. )
허영심으로 온몸을 둘둘 말고 있는 술집여자 고은아.
하지만 이런 다른 인간들이 모두 공통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신민아의 결정적인 대사!!
겁에 질려 살아간다는 것이다.
극한 상황이 되게 되면 누구나 다 겁에 질리게 되어 있다.
자신이 강하다고, 잘났다고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겁에 질려서, 살아남기 위해 공격하는 단순한 동물이 된다.
비겁하다, 잔인하다, 착하다라고 이야기 하지 말자..
그저 그들은 겁에 질려서 그런 것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말 인간적이고 이성적일수 있다면 그는 성인일것이다 ^^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