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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게임
2012/07/04   [리뷰] 디아블로3 - 불지옥 디아블로 킬! [2]
2011/09/29   [잡생각] 게임예찬론 .
2011/04/11   [리뷰] 아이폰/아이패드 최고의 게임 '팔라독' [2]
2009/10/07   [잡생각] 나에게 게임이란.. [4]
2009/09/01   [리뷰] 3D 던전앤 파이터 C9.. [3]
2009/04/06   [잡생각] 컴퓨터에서 와우를 지우다 [3]
2009/03/23   [잡생각] 나는야 wow안의 방관자~ [10]
2009/02/23   [잡생각] Wow 게임안의 아이템 분배시스템 .. [7]
2009/01/07   화려한 그래픽.. 스트리트파이트 4 [2]
2008/11/21   게임포탈이면 이정도는 있어야지... 통합런처 [1]
[리뷰] 디아블로3 - 불지옥 디아블로 킬!
드디어!!! 불지옥 디아블로를 잡았다. 
플레이타임을 확인해보니 약 200시간정도가 되네.. 

디아블로2때도 많이 하였지만 그렇게 재밌게 한 기억은 없다. 
친구들이 워낙 많이 하고 있었고 그들과 어울리다가 보니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고
디아2의 기억이라고는 친구의 93레벨 하드코어 바바리안을 내 실수로 죽인것과 ^^
메테오, 파이어월, 프로즌오브 소서3개를 키웠다는 것뿐이다. 

디아블로3의 나의 캐릭은 오로지 야만용사!.. 요즘은 LOL도 그렇고 근접이 땡긴다. ^^
마법사로 먼저 만랩을 찍은 친구와 함께 새롭게 2명의 야만용사로 무난히 만랩까지는 성장하였다.
1.03패치 이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만랩 친구의 템과 약간의 골드 서포트로 지옥 디아블로까지는 무난하였다.

처음 벽을 만난 것은 불지옥 액트1이었다. 하지만 이 벽은 그렇게 높지 않았다. 
그동안은 경매장을 별로 이용하지 않았는데 경매장을 통해서 약간의 골드(그래봤자 1~2만골드쯤)로 템을 사고 나니
어렵게 어렵게 전진은 되었다. 그리고 떨어지는 템들로 계속 나도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었다. 

진짜의 벽은 액트2부터였다. (아마 이때의 시간이 플레이타임 60시간대쯤일것 같다)
액트1의 도살자를 잡자마자 퀘스트가 시키는데로  액트2로 가자마자 공포의 말벌때에게 죽어서 전진도 못하였다. 

이때부터 액트1 앵벌이 시작되었다.  5네팔렘으로 도살자를 잡는 앵벌을 말이다. 
그러면서 템이 약간씩 좋아지면서 강해지기는 하였지만 아직 액트2는 무리였다. 
그러면서 깨달은것이 내 스스로 템을 먹어서는 답이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골찬템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골드를 모아서 템을 사자라는 생각으로 ..

골찬200% 템으로 피통 2만 미만으로도 이제 도살자 앵벌은 쉽게 진행이 되었다. 
약간씩 템이 좋아지면서 액트2의 퀘스트도 병행을 하였다. 

사실 벨리엘전까지는 어떻게든 액트2를 클리어하였는데 도대체 벨리엘은 잡히질 않는것이다. 
100번 이상 트라이한것 같고 이중 3페이즈까지 간것은 4~5번정도뿐이 안되었고 그것도 모두 한방에 즉사 ㅠㅜ
1페이즈의 쫄들이 너무 무서워서 별의별 공략을 다 썼던것 같다. 

안되겠다 싶어서 템에 대한 컨셉을 전체적으로 다시 잡기 시작하였다. 
인벤을 열심히 뒤진 결과 괜찮은 팁을 몇가지 찾았다.  
검방은 오로지 힘, 활력, 모든저항이다!
부위별로 힘과 활력이 더 많이 붙는것이 있다. (어깨와 허리는 힘이 280, 가슴과 바지는 활력이 280)
모든 부위에 올저항을 50이상으로 맞춘다. 

이렇게 완성된 수치가 버프이후에 방어력이 1만, 모든저항이 700후반~800대, DPS가 2만이 되었는데 
벨리엘을 1트라이에 잡았다. 아.. 1페이즈의 쫄들에게 다굴당해도 안죽고 3페이즈때도 한방에 안죽는다. 

액트3은 이건 벽이 아니라 안드로메다였다 -_-;;;;
첫번째 퀘스트 (봉화 5개에 불붙이기)를 5번 트라이하였고 각 트라이마다 100번이상은 죽은거 같은데
절대 못잡을것 같은 챔피온이 길목을 지키고 있어서 모두 포기를 하였다. 

도대체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마침 이때 1.03 패치가 될때이기에 기다렸다. 
패치이후 재도전!!!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된다라는 말을 한번 더 느꼈다. 
다들 쉬워졌다라고 하는데 난 똑같았다. 일반몹에게 다굴당해서 죽기는 기본이고 
지진과 진노를 했는데도 내가 버티질 못하였다. 

내가 돌아간곳은 액트1 도살자였다. 새롭게 얻은 앵벌방법으로 5네팔렘을 얻고나서 최대한 챔프를 많이 잡는 형태로
썩숲, ???, 레오닉저택, 비명의전당, 도살자의 순으로 다 돌고나면 인벤토리 한가득 레어템이 있지만 다 쓰레기들.. 

액트3을 위해서는 DPS를 더 올려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극대화확률, 극대화피해, 공속뿐인데 이런 템의 가격은 넘사벽이다. 
한번 앵벌하면 10만골드 벌까말까인데 1천만, 2천만 골드를 어떻게 모아..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가던 순간

질주+훨윈드 바바의 팁이 나왔다. 
스킬변경이후 왠지 될것 같은 희망이 보였다. 하지만 적생, 생명력흡수가 부족하고 분노관리가 잘 안되었다. 
왠지 될것 같은 날!!! 1000만골드짜리 목걸이를 주었다. (공속, 극대화확률, 극대화피해가 붙은..)

내가 쓰고 싶지만 다른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기에 경매장에 팔고
템 셋팅을 다시 하였다. 적생, 생명력흡수, 극대화가 붙은 무기는 너무 비싸서 못사고 
적생이 800정도가 붙은 무기를 사고 힘은 포기하더라도 모든저항과 극대화가 붙은 템을 선택해서 
모든저항은 800대를 유지 , 적생은 1300대, 생명력흡수는 3%, DPS를 2.5만, 극대화확률을 35%까지 올렸다. 
(사실 거의 1000만골드짜리 짱스러운 보조무기를 회사사람에게 빌렸다. ㅠㅜ 쌍수로 도전..)

그랬더니 질주+훨윈드로 일반몹은 껌이고 챔피온도 분노관리와 바닥 피하는것만 잘해주면 괜찮았다. 
그날 액트3을 끝까지 달렸고 액트4는 더 쉬웠다. 허접 디아블로는 완전 껌!!!! 

게임시작하기전에 사람들에 이야기한것 처럼 디아를 잡았으니 이제 디아블로3는 끝이다!!!!
사람들은 궁극의 템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아이템 파밍을 계속 한다라고 하는데
그렇게 파밍한 템으로 무엇을 하겠다는건지 난 목표가 없어졌기에 별로 안땡긴다.
그리고 액트1의 앵벌에 너무 지쳐서 이제 앵벌은 재미가 없다. 

요즘 경매장의 시세도 이상해서 템이 잘 안팔린다. 궁극의템을 제외하고는 
확실히 디아블로를 잡고나니 무엇을 더 해야할지 목표를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꽤 있는것 같네.. ^^
좀더 쉽게 액트3과 액트4를 돌았으면 수도사나 다른 캐릭을 해봤을텐데 안드로메다를 다시 경험하고 싶지는 않아서
다른 캐릭에 손이 안가진다.. 어째튼 끝!! 쫑!!!!
by 제우스 | 2012/07/04 11:37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잡생각] 게임예찬론 .
부제 : 게임을 하는 것을 보면 그대가 어떻게 일을 하는지 알수 있다!!!!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한번 한것 같기도 하고.. 안한것 같기도 하고.. 흠 
찾아보니 잘 안나오니..머 한 이야기 또하면 어떠냐.. ^^

학교 다닐때부터 게임예찬론을 들고 열심히 전파를 하고 다녔다. 
주위에는 게임을 좋아하고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이론에 근거한 증거(?)를 쉽게 볼수 있었고 비교적 잘 맞는 편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조금더 디테일하게 이론이 수정이 되었는데 그래도 결론은 바뀌지 않았다. 

나에게 있어서 게임이란 이제 일상생활과 마찬가지이다. 
매일매일 하지는 않지만 내 스트레스 풀고 여가시간을 즐기는 일중에 하나이고 
하나에 게임에 몰두해서 할때도 있고 지금처럼 이것저것 게임을 즐길때도 있다. 

그러다보니 내 생활패턴, 삶에 대한 자세가 게임에도 여실히 들어난다.
나를 비롯하여서 나처럼 게임이 생활이 된 사람들은 모두 쉽게 표시가 나면서 알수가 있다. 
게임이 생활이 아닌 사람들에 대해서는 가끔 특이하게 행동하는 것이기에 결론을 낼수 없지만 삶이 된 사람들은 쉽게 알수 있다.

요즘 사내에서 LOL(League of Legends)의 게임대회를 한다고 해서 얼마전부터 해보고 있다.
주위에 있는 친한 사람들이 다 같이 팀을 짜서 시작을 하였는데...10일정도 지나자 개개인별로 실력차가 들어난다. 
뿐만 아니라 게임에 임하는 자세같은것이 개개인별로 차이가 나는데.. 
어쩌면 이것이 같이 업무로 만났을때와의 모습과 똑같은건지 참 재밌다. 

한명은 스스로 게임에 대해서 공부한다. 먼저 시작한 사람의 의견은 대충 듣지만 
어째튼 자기가 스스로 파고들고 연구하고 독학하고 실전으로 다지기에 실력은 평균이상이 된다. 

또 한명은 스스로 공부는 잘하지 않지만 말은 참 잘듣고 열심히 따라한다. 
그러면서 점차 스스로의 것으로 만들어내고 있지만 확실히 혼자 공부하지 않는 것에 대한 한계치는 보인다. 
그래도 팀에는 도움이 된다.

또 한명은 자료로 공부하지 않는다.. 스스로 접해서 익히는 것을 추구한다. 
주위의 의견은 잘 듣지 않고 자기가 스스로 느껴야지만 변한다. 
좋은 방법일지도 모르지만 똑같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당연히 실력이 늦어질수밖에 없다. 
먼저 경험한 사람들이 조언을 해줘도.. 자기가 느끼기전까진 안된다.. 그러니 팀에 도움이 안된다.. 

LOL의 게임은 5:5나 3:3의 팀게임이다. 

게임의 본질은 적을 물리쳐서 승리하는 것이고 
따라서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팀을 이루는 개개인의 역할에 대한 인식, 
순간순간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줘야 할 액션의 인식, 
적군의 팀구성에 대한 분석, 그들의 역할과 움직임에 대한 약점, 강점을 바탕으로 한 타겟팅 순서.. 등등
게임의 이해도와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LOL 게임뿐만 아니라 카오스도 마찬가지고 아바나 서든같은 FPS의 게임도 마찬가지이다. 
와우의 전장도 그렇고 10명의 레이드도, 40명의 레이드도 마찬가지이다. 

참 재밌게도 이것들은 업무할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조직, 팀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들에 대한 이해, 
내가 팀에서 담당해야 하는 일이 어떤것이 있고, 지금 당장해야 하는 일과 꾸준히 챙겨줘야 하는 일들,
새로운 업무에 대한 분석 및 커뮤니케이션, 접근방식과 다른 팀원들과의 소통... 등등

학교때부터 꾸준히 게임을 같이 즐겨온 친구, 후배들의 10년후 지금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대로 알수 있다.

늘 독보적인 딜러만을 추구하면서 팀플의 의미를 잘 모르고 이기면 자기탓, 
지면 다른 사람탓을 하는 후배를 보고 있자면 그의 5년후 직장생활이 걱정이 되고

늘 의욕과 욕심만이 앞서서 팀플을 깨는 후배는 아무리 욕심을 줄이라고 충고해줘도 
날라오는 도끼를 손으로 잡겠다라는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몇번의 투자실패로 지금의 삶이 위태롭고

팀을 위해서라면 재미없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 늘 다른 역할에 대해서도 공부하면서 
그때그때 팀의 변화에 기초가 되는 선배형을 보자면 이미 회사에서의 위치가 장난이 아니고
앞으로의 10년도 지금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보장되는 것으로 보인다. 

나의 모습은 어떨까?.. 흠.  궁금해지네.. ^^
by 제우스 | 2011/09/29 13:55 | 말말말 | 트랙백 | 덧글(0)
[리뷰] 아이폰/아이패드 최고의 게임 '팔라독'
친구의 표현을 따르자면 사용보다는 보유밖에 모른다는 나의 아이패드

내 스스로는 나름 잘 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쭙지 않은 어플로 2~3시간 사용해보고 지우기 보단 끊임없이 자동생산이 되는
RSS Reader, Podcast나 다음TV팟 같은 어플을 주로 사용하기에 추가/삭제되는 어플수는 많지 않겠지만 
아이패드의 활용은 나름 잘하고 있는것이다!!! ^^

그러다가 발견하게 된 게임 '팔라독'
회사사람이 하는 게임을 보고 평가판을 해보고 그날 당장 $1.99 를 주고 유료버전을 구입하였다. 
한마디로 정말 최고의 게임이었다. 지금까지 해본 아이폰/아이패드의 게임중에서 말이다.
워3의 타워디펜스를 좋아하는 편이고 각종 디펜스 게임들을 해보고 있지만 정말 팔라독이 최고라고 할수 있다.

하드모드는 플레이 타이임이 17시간, 이지모드는 6시간,
처음 시작해서 영웅의 스킬트리를 삽질해서 지워버린 하드모드 10시간, 
차마 계속할 자신이 없어서 지워버린 헬모두 7시간을 합치면 벌써 플레이타임만 40시간이 넘는다.

무슨 모바일 어플의 컨텐츠를 소비하는데 40시간이라니..돌이켜보면 많이 했구나 하지만
한번 잡기 시작하면 정말 쭉쭉 빨려드는 느낌이 든다. 

하드모드에서 이제 용용이 2레벨만 올려주면 모든 유닛의 풀업그레이드도 된다.
아마 해본 사람은 알것이다. 이게 얼마나 노가다성 작업인지.. 하지만 왠지 해줘야 할것 같다.. ㅠㅜ

하드모드에서는 특정 판을 깨기 위해서 몇개의 유닛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한다.
그 이후에는 왠지 7/20, 1/20으로 남아 있는 것이 보기 싫어서 해주게 된다.

5스테이지까지 오게 되면 쉽게 앵버리할수 있는 판이 있어서 그 판을 이용하면 쉽지만 5스테이지까지 오는것 자체가 쉽지 않다. 
이지모드에서는 앵버리를 거의 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클리어하였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앵버리 작업을 해줘야 한다.

가장 효율적인 것은 업그레이드 필요없이 그 다음 유닛까지 바로 가는게 제일 좋지만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면 유닛의 업그레이드 없이는 다음판을 갈수가 없다. 
그리고 초반 2~3개정도의 레벨업은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아서 해주면 큰 도움이 많이 된다.

와우 퀘스트 이후에 공략찾기 위해서 인터넷을 뒤져본 것은 정말 오랜만인데
팔라독, 공략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얼마나 많은 내용이 나오는지 보게 되면 나뿐만이 아니라 많이들 삽질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제 용용이 유닛업그레이드 2개만 해주면 되고 대략 골드로 300만골드쯤이 들것으니 
5-11스테이지에서 15분정도만 앵버리를 해주면 충분히 될것 같다. 

큰 스테이지의 3번째판, 15번째 판을 할때마다 랜덤으로 나오는 카드들때문에 정말 짜증도 많이 나서
끝까지깨고 당장 이 어플을 지워버리겠다라고 꾹꾹 참고 있었는데 결국 깨고나니 ^^ 왠지 지우고 싶지 않다.
(3번째판과 15번째판을 깨기 위해서 하위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어느정도 해줘야 한다. 
 풀업을 다 해놓고 나니 정말 우숩게 깨진다 -_-;;; )

비어있는 슬롯을 과연 헬 모드로 채울것인가 말것인가..
아마 시작하게 되면 헬모드 자체만 30시간 이상을 해줘야 할것인데.. 차마 두려워서 시작을 못하겠다. ㅠㅜ
어째튼 정말 재밌게 즐겨본 어플을 만나서 즐거웠고 이 어플이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는 것으로 더욱 기쁘다 ^^
by 제우스 | 2011/04/11 13:59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잡생각] 나에게 게임이란..
나에게 게임이란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필수항목이다!!!


프로젝트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회사 생활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없지는 않지만 
마지막에 오면서 그 강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달 전쯤 회사 컴퓨터가 슬슬 느려지고 netbeans에 코딩을 위한 타이핑이
내가 키보드에 치는것과 화면에 보이는것이 3초정도 시간차를 보여주는 등등 최악으로 가고 있어서
프로젝트의 중간에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XP에서 VISTA로 갈아탔다.

이때!!! 프로젝트가 끝날때까지는 회사 컴퓨터에 게임을 설치 하지 않으리라.. 라는 굳은 결심까지..
회사에서의 게임이야..그렇게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다.

점심 먹고 옆팀 사람들과 함께.. 아바 한두판정도..
저녁 먹고 퇴근을 기념하는 wow 보석 일일 퀘스트 정도..
정말 짜증나는 사건&사고가 발생하였을때... 업무시간에 머리를 식히고 짜증을 덜어내기 위한 정도...
가볍게 하는 정도이니깐.. 안해도 괜찮겠지.. 라고 아직도!! 버티고 있지만.. 그 후유증까지는 예측을 못하였다.

어제같은 짜증나는 IE 버그를 만나고 (물론 해결은 하였지만..) 
이런 일에 저런일에 치이고, 이런 니미.. 저런 니미 같은 사람들에게 당하고 난것에 대한 풀수 있는 방법이 
회사에서는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책을 보거나 웹서핑을 좀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그 정도의 흥분, 짜증상태에서는 그것도 다 무용지물이었다.

이때는!!!! 정말.. 게임이 필요하다.. 그것도 일반적으로 하던 방식이 아니라..

워3라고 하면 오크로 선택해서 블마로 실컷 견제해주고 와이번을 끝까지 모아서 한번에 확~ 밀어버리는, 
또는 휴먼을 선택해서 패멀을 하고 그리폰으로 휩쓸어 주던지..

아바라고 하면 산탄 총을 들고.. 적진으로 달린다.. 중간에 죽는것은 상관없다.. 
한번에.. 3~4명을 펑펑 잡아주고 적 베이스 뒤쪽에서 술래잡기 하면서 1~2명 더 잡아주면.. 

와우라고 하면 딜전사로..(탱은 안된다.. 답답한 딜러 보면 짜증이 가중된다 -_-;;;) 
5인파티(이 이상은 안된다..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많다..ㅠㅜ)로 쩌는 딜로 40%이상에 데미지를 해주고
나머지 딜러들에게 썩소를 한번 날려주어야..

기분이 좀 풀린다. 정말 심할때는 저 3개를 다 해줘야만 한다.. 

마음은 그렇지만.. 회사에서는 안된다.. ㅠㅜ 
옆팀 아바하는 것을 구경하거나.. 다른 사람 와우질을 구경만 하고 있다.. 아우.. 
그리고 퇴근하고 운동을 마치고 게임방으로 달려간다.. 시간이 부족하다.. 달려줘야 한다..라는 강박관념에 더 심하게 하고 있다.
밥도 끼니를 맞춰서 먹으면 적정한 양을 조절할 수 있지만 배가 고프면 그런거 다 잊고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이 먹는것처럼 
퇴근후에 게임을 더 탐닉하는 것 같다..

아.. 그동안에 해오던 가볍게 게임을 해주는 것이 얼마나 나에게 큰 역할을 해주고 있었는지 새삼 느끼고 있다.

ps. 회사 업무시간에 게임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글은 아닙니다 ㅠ
ps. 비스타에서 아바를 설치하다가 블루 스크린을 만났다.. ㅠㅜ 제길 프로젝트가 막판이라.. 
     불안해서 설치를 뒤로 미룬다.
by 제우스 | 2009/10/07 15:33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리뷰] 3D 던전앤 파이터 C9..
N사에서 중박을 기대하면서 밀고 있는 게임이다. 

간단 설명을 3D 던전앤 파이터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던파가 많이 뜨긴했구나.. 이런 RPG의 게임은 모두 3D 던파라고 하는군..
(트리니티라는 게임도 3D 던파라고 이야기 하던데... )

N사에 다니는 친구의 꼬임도 약간 있었고
나때문에 다른 서버에서 하던 친구를 내가 하던 서버로 불러들인 잘못(?)도 있어서
조금씩 해보고 있는 게임이다.

머라고 할까.. 키보드로 조작하는 맛이 조금 있는 게임이라서 금방 질리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
지금은 15레벨... 25레벨에 전직할수 있는 것이 '블레이드 마스터'라서.. 25레벨까지는 달려볼것이다.
(난 이 적혈귀, 블레이드마스터 를 너무 사랑한다.. ㅠㅜ)

게임의 전체적인 그래픽은 그렇게 뛰어나거나 특이한 사항은 없다.
N사에 있던 그 전 MMO에 비해서는 약간 괜찮지만..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리니지2를 많이 닮았다. (아이온보다 리니지2라는 생각이 팍!! 든다)

스킬창을 보게되면 완전 리니지2이다....


1,2,3,4 버튼으로 누르는 스킬보다는 캐릭터를 움직이는 키 + 단축키로 시전되는 기술들이 많아서
캐릭터의 컨트롤이 단순하지 않아서 조작하는 맛이 조금 있다. 
이제 곧 온라인으로 만들어지는 진삼국무쌍하고도 조금 비슷하고 피망의 워로드와도 게임류는 비슷하지만
조작하는 레벨이 단순하지 않아서 더 재밌다고 할수 있다. 

몇가지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는데 우선은 게임외적인 요소로 시작하는 화면이다


게임설치후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었는데.. 지울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것을 보고 지우지 않았다.
그냥 다른 게임포탈에 있는것처럼 홈페이지가 아니라 wow와 같이 바로 클라이언트가 실행이 되는것이다.

과거 플레이엔씨의 통합런처에 대한 글을 쓴적도 있었는데 그것의 단점을 C9은 완벽하게 보강하였다.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 최단패스.. 바로 로그인하고 게임시작!!.. 플레이어들은 이런것을 원한다.

아... 피망들의 게임은 정말로 짜증이다. 실행시키기 위해서 도대체 몇단계나 거쳐야 하는것인지..
특히나 AVA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있는 intro도 짜증이다 -_-;;;; (비록 내가 다니는 회사이지만.. 이건 정말 별로다!!!!!)


또 한가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게임도중 컴퓨터로 다른 작업을 할수 있도록 alt+tab을 가능하게 해준다.

내가 뭐 큰일을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msn이나 네이트로 온 메시지를 확인하고 싶은데.. 
안되는 게임들은 -_-;;; 도대체 뭔지.. wow는 완벽하게 이 부분을 지원한다.. 
C9의 경우에는 해상도가 약간 깨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100% 다시 게임으로 복귀 가능하다...
FPS의 게임들.. 특히나 AVA ..(오늘 AVA를 많이 까네.. ㅠ) alt+tab이후에.. 컴퓨터 리부팅한적도 있다 -_-;;;;


C9의 단점도  없지는 않다..

가장 짜증이 나는 부분!!! 
스킬을 단축키에 끌어내거나 , 인벤토리에 있는 것을 캐릭터에 장착을 하려고 할때, 물품보관함을 정리할때, 
정말 욕나오게 원하는 위치로 이동이 안된다.. 아직도 어떻게 해야 정확하게 이동이 되는지 모르겠다.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을 캐릭터에 장착할때는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되기는 하지만
반지같은 2개의 종류가 있어서 이것이 안먹히는것에서는 정말 욕나온다..
wow나 아이온에서는 해당 위치로의 이동이 아니라 그냥 캐릭터창으로 옮기기만 하여도 제대로 장착이 된다.

또 한가지...

중요한 버튼들의 위치가 짬뽕되어 있다.

게임시작 버튼은 오른쪽에 있다.
게임시작 버튼을 누르고 채널을 선택하고 접속하는 버튼은 왼쪽에 있다. 

채널을 선택하는 상태창에서 접속과 닫기의 비율은 아마 9:1정도로 접속이 많을것인데
똑같은 크기로 게임시작과 일관성이 없게 왼쪽에 있다.
거래 승락하는 버튼도 오른쪽에 있었던거 같은데.. 어째튼 일관성이 조금 떨어진다.

그리고 던전을 선택할때.. 왜 맨날 제일 낮은 던전이 디폴트냐고!!!
자신의 레벨(12레벨이면 임프광산이겠지)을 디폴트로 선택해주게 하면 다른 던전으로 가기도 편하다
기껏해야.. 자신의 레벨보다 1~2개 낮게, 또는 높게니깐 그 범위안인데..제일 낮은 던전은 아니다..

사실 처음에는 지도안에서 자신의 파티원들 위치도 확인이 안되어서 웃겼는데
패치를 한번 거치고 나니깐 보여지게 된것을 보면.. 계속 발전중이긴 하다..

친구는 피로도가 있어서 자신같은 라이트유저는 좋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마 이 피로도가 나중에는 돈을 버는 상품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니.. 뭐 그렇게 멋진 기능이라고 보긴 힘들다.. ^^

전체적으로는 not bad~ ^^
by 제우스 | 2009/09/01 11:31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잡생각] 컴퓨터에서 와우를 지우다
컴퓨터에 깔려있는 와우가 지금 지워지는 중이다.
올초에도 와우를 한번 지우고 한달정도 생활하였었는데 이번에도 또 잠시 쉬려고 한다.
그전은 외부적인 요인(?)이었다면 이번은 내부적인 요인이다.

내부적인 요인을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번째로는 와우의 재미가 많이 떨어졌다.

짬짬히 여유가 있는 시간에 와우를 하는것은 참 재밌다. 
퀘스트 3~4개를 하고 귀환하고 ^^ 
전문기술을 올리기 위해서 지역 한바퀴 돌면서 재료 모으고.

하지만 이런 것들은 만랩이 되고 오로지 인던에서만 아이템을 먹어야 하는 수준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전 귀족 복술에 비해서 특히나 전사는!! 

아카본이나 흑요의 막차를 잡아타던 복술에 비해서 전사는 정말 한시간이상 대기해야 한다. 파티창을 보면서..
아직 낙스 영던을 갈정도의 스펙이 되지 않으니 일반을 다녀오고 나면 갈곳이 없다.
요즘 누가 5인 영던팟을 갈까.. 그냥 활성화된 낙스일반에 사장님으로 갔다오면 되지..

한마디로 할것이 없다.. 다시 쪼랩질을 하지 않는 이상 ...ㅠㅜ


두번째로는 내 생활이 많이 망가진것 같아

운동을 빼먹는 경우도 많아지고.. 덕분에 몸의 상태도 별로이다.
읽어야 하는 책도 많고 정리해야 하는 것들도 많은데 그냥 대충 대충하고 있다.
이런 일들이 와우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좀 심한 감이 있지만
나에게 패널티를 준다라는 의미로 좋아하는 와우에 제재를 가하는 것이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책을 보면서 몸을 만드는것에 초점을 맞춰보려 한다. 
울드아르 나오기전까진 ^^
by 제우스 | 2009/04/06 11:54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잡생각] 나는야 wow안의 방관자~
wow는 자체적인 게임 컨텐츠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역시나 가장 큰 재미는 바로 커뮤니티이다. 
커뮤니티는 wow가 아닌 다른 게임도 함께 접목이 된다면 분명 그 재미는 대단하다 ^^

불타는 성전부터 노스랜드까지
지금은 회사사람들과 같은 서버에서 길드를 만들어서 하고 있다.
그리고 회사 사람들의 와이프, 여자친구, 친한 선후배등등 탄탄한 인맥으로 이루어진 점조직이다.
(특이하게 중국사람도 한명 있다.. 회사동료의 아는 사람인데. 
 친하다고 해서 중국 사람이지만 같이 활동한다. 덕분에 안되는 영어, 안되는 중국어 잘 써먹고 있다)

두어달전에 wow의 재미를 좀더 높이고 길드원들의 아이템 수준을 높이고 
낙스 공략을 습득하기 위해서 낙스(일반)의 정규레이드를 시작하였다. 
만랩 캐릭터를 가진 길드원이 모두 접속해야 간신히 10명이 되고 나이 많은 직장인, 결혼한 사람들이다가 보니
사정도 많아서 1~2명은 친한 외부인원을 끌어들이거나 정규 게스트를 모시는 형편이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잘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하루에 3시간씩 2일에 걸쳐 진행하던 레이드가
한달 조금 넘어선 지금부터는 2시간30분이면 모든 레이드가 끝날정도로 실력과 호흡이 좋아졌고
나오는 아이템도 거의 대부분 버려야 하는 정도로 수준도 올라갔다. 


역시 문제는 상황이 어려울때보다 좋을때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그동안 만랩캐릭터가 없던 길드원들이 많이들 만랩을 찍었고
낙스(일반)에서는 먹을것이 없을만큼 좋아진 캐릭터를 빼고 
다른 캐릭터로 길드 레이드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세대교체가 일어날듯한 분위기이다. 

문제는 기준이 없는것이다. 

만랩캐릭터가 여러개 있는 길드원들이야 다른 캐릭터로 전환하면 되지만
이미 낙스(일반)에서 먹을께 없을정도로 아이템 파밍이 좋은 캐릭터인데 부캐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지?

이미 2시간30분의 레이드실력을 인정받았는데 
또 다시 길드원의 다른 캐릭터를 키워주기 위해서 하루에 3시간이상씩 투자해야 한단 말인가?

거의 고정 게스트가 되어서 반길드원인 외부사람, 
만랩이 10개나 되어서 늘 부족한 클래스로 자리를 채워주던 사람에게 
이제 당신은 길드원이 아니니 그만하시오~ 라는 말을 해야 하나?

안되는 영어와 중국어로 공략을 설명하느라 고생하였지만 
아직도 말을 잘 듣지 않는 그 중국인 길드원에게 넌 인제 템을 많이 먹었으니 그만하는게 어때? 라고 해야 할까?

길드 레이드가 잘 정착해서 세대교체가 일어날것인가
아님 더 큰 분쟁이 발생해서 길드의 운명까지 쫑을 낼것인가? (난 이런 경우 많이 보았다..)
여기에 크나큰 영항을 줄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길드 운영진이다. 

그런데 너무 친하다가보니 이런 개념이 많이 없다. 
나이 많은 연장자 형님이 주관을 하긴 하겠지만.. 
약간 시크하고 특이한 성격으로 쉽지 않아 보이기도 하다. 
가장 크게!!! 무엇이 문제가 될지 아직 예측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템을 분배하는 방식이 한주단위로 저득주사위팟인데.. 
낙스(영던)까지 졸업한 스팩의 사람이.. 일반에서 먹을께 딱 한개인데... 
그 아이템에 3번 나왔는데.. 모두 먹지 못하였다.. ^^
주사위 저주에 당해서.... 슬슬 화날만도 하지.. 이제 세대교체에 시간까지 더 걸리게 된다면..

내가 문제가 될것이다. 기준을 잡아야 한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다들 공감을 잘하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휴.. 내가 너무 예민한것일까? 아님 그들이 사태를 가볍게 보는것일까? 

당분간.. 레이드는 쉬면서 (그래야 다른 한사람이 뛸수 있으니) 사태추이를 지켜보아야겠다.
사태를 내버려두는 방관자라고 욕할지라도 게임에서까지 조직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
쪼랩질로 잠시 휴식~

by 제우스 | 2009/03/23 15:24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10)
[잡생각] Wow 게임안의 아이템 분배시스템 ..
오늘 저녁을 먹으면서 회사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깐
와우내에 있는 아이템분배 시스템이라고 하는 것이 참 재밌다.
블리자드사에서 제공을 해주는것도 있지만 많은 부분이 그냥 유저들끼리
일종의 규약처럼 만들어진 시스템인데 종류도 다양하고 재밌는것들이 많아서 한번 정리해본다.


0. 주사위 시스템

/주사위 100
을 하게 되면 1~100까지 숫자중 랜덤하게 1개가 나온다.
재미삼아서도 할수있지만 주로 분배시스템의 키가 되는 역할을 많이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사위시스템에 해킹이나 크랙같은것으로 공평함을 잃어버리면
와우 유저중 절반이상은 재미를 잃어버릴것이다. 나나 다른 사람들이 소유한 만원짜리 지폐중에서
가짜가 있을수도 있다라고 하면 돈거래를 할수 있을까.. 경제시스템이 많이 망가지겠지..
주사위도 마찬가지다..

여담이지만 난 주사위 저주이다 -_-;;; 100을 하면 정말 20~30을 넘기기 힘들다.
캐릭을 바꿔도 마찬가지다.. 서버를 옮겨도 마찬가지다...
블코놈들아 -_-;; 내 주사위 로그 다 가져와봐.. 왜 난 랜덤인데 절반을 안넘냐고.. ㅠㅜ 어따 기부한겨.


1. 자유획득

말 그대로 몹을 잡고 먼저 줍는 사람이 임자이다.. ^^
아주 친하거나 고랩이 저랩을 도와줄때 쓰는 방식이지 5인인던이나 10인상에선 절대 안쓴다..


2. 차례대로 획득

돌아가면서 몹을 잡고 루팅을 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녹템/파템/에픽은 주사위 굴려서 자동으로 높은 사람이 가져가기가 된다.
이 방식도 5인인던 이상에서는 잘 안쓴다.

3. 담당자 획득

10인던이나 25인 인던에서는 거의 담당자가 아이템 분배를 한다.
공격대 대장이나 아이템을 분배를 담당하는 사람을 정해서 하는데.. ^^ 이것은 방식이고
아이템을 분배하는 규칙은 이 다음부터 설명한다.

여기까지가 와우가 제공하는 아이템분배 방식이다.
 

4. 아이템 골드 경매 파티 (골팟, 골드팟, 경매팟 ...)

참.. 누구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훌륭하다.. 외국서버에서도 이런 파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애드온에 보면 골팟용 애드온이 있는것을 보면 외국에도 있는듯하다. 

아이템이 나오면 게임머니(골드)로 경매를 하는 것이다. 
시작가가 있고 올라가는 단위가 있다. 예를 들어서 100/100 이면 내가 100골드를 외치면
그 다음사람은 200골드를 외쳐야 한다. 그래서 무한 경쟁으로 높은 가격을 부르는 사람이 아이템을 가져간다
(담당자가 골드를 받고 아이템을 분배해준다)

담당자가 골드를 모은 다음에 분배하는 방법도 몇가지가 있다.
무득자 경매팟이면 아이템을 먹지 않은 사람들에게만 골드를 1/n 으로 나눠주고
올분배 경매팟이면 모두에게 골드를 나눠주고
특정골드 이상일때만 모두에게 분배하고 아닐경우는 무득자만 가져간다.

어떤 사람들은 게임안에서도 빈익빈 부익부를 조장한다고 이야기하겠지만
막공(일시적으로 구성된 공격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골팟이 정말 필수이다.

처음에야 인던을 공략하는 재미에 헤딩을 하면서 고생을 하여도 재밌겠지만
인던에서 아이템을 거의 다 얻은 사람은 왜 그 인던에 가야할까? 갈 필요가 없어지면
아이템의 수준이 낮은 사람들(그 인던에서 아이템을 먹어야만 하는 사람들)만 가기에
공략이 힘들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 한마디로 피곤해지는거지.. ^^

아이템 파밍이 끝난 유저들과 아이템 파밍을 막 시작해야 하는 사람들의 연결고리...골팟인거다..

여담으로 나 같은 저주 주사위는 골팟 아니면 템을 먹을수 없다..
언제까지 양보하란 말인가? -_-;;;;;; 물론 내가 부자는 아니다..
한맺힌 아이템은 정말 골드를 질러서라도 먹어야겠다... 빌린 돈 갚기 위해서 일일퀘에 매달리고 있지만.. ㅠㅜ


4. 1인 1입 파티

주로 보스가 많은 인던이 아니라 1마리정도 있는 곳에서 쓰는 방식이다.
아이템에 3~4개가 나오면 한 사람당 한번만 아이템을 얻기위해서 입찰할수 있다.

예를 들어서 10인 인던에서 A, B,C의 아이템이 나왔다.
A 드실분 하면 4명이 손을 한다. 그리고 4명이 주사위를 굴려서 높은 사람이 먹는다.
그리고 B/C 아이템은 나머지 6명에게만 입찰 권한이 있다.

담당자가 혼란한 틈일 타서 한번 더 입찰하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이 눈크게 뜨고 있거든 ^^
바로 퇴출, 차단이다..

내가 먹어야 하는템이 2개라면 눈치 잘봐야 한다.. 적게 몰리는 쪽으로 가야하지 않겠냐. ^^
운이 좋다면 단독입찰이다.  행복하다.. 무조건 먹으니.. 근데 난 한번도 이래본적이 없다...

1인 2입, 1인 3입 등등 파생되는 형태들이 나올수 있지만 정리하고 골라내야 하는 사람이 머리 아프다..
그래서 잘 안한다.. 거의 1인 1입 뿐이다.


5. 저득주사위 파티

저득주사위 파티는 아이템을 적게 먹은 사람에게 우선 입찰 권한을 주는 방식이다.
주로 인던의 보스가 많아서 떨어지는 템이 많을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서 10인인던에서 처음에는 모두 무득이다.
첫번째 보스를 잡고 A,B,C의 아이템이 나오고 A를 a, B를 b, C를 c가 먹었다.
두번째 보스를 잡고 D 아이템이 나왔을때 a, d, e가 아이템을 원한다.

이때 a는 이미 1개를 먹었기에 1득이고 d, e는 템을 먹은것이 없기에 무득(0득)이다.
따라서 d,e에게 우선 권한이 있고 둘다 0득이기때문에 주사위로 결정을 하게 된다.

이런 형태는 와우 두번째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부터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인던에서 아이템을 모두 맞춘 사람들이 많지 않을때 많이 사용된다.
(다들 템을 먹어야 하는데 돈내고 먹어야 한다면 이왕이면 안냈으면 하는 바램이 ^^)

저득자사위파티에서 골드팟으로 많이 건너가는데 인던을 졸업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점차적으로 골드팟이 늘어나게 된다. ^^

여기서도 변형된 형태가 종종 등장한다.
저득주사위로 아이템을 먹으면서 아이템당 100골드(일정금액)씩 낸다.
그리고 이것을 올분배, 무득분배등을 하는데.. 그냥 길드원이나 친한 사람들끼리 가면서
수고비형태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6. 선입팟

오리저널과 1번째 확장팩일때 많이 등장하였었는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않는다.
보스가 1~2마리가 남았거나 토탈 1~2마리뿐일때 보스가 주는 아이템을 미리 입찰을 한다.
그리고 자신이 입찰을 하였던 아이템이 떨어지게 되면 단독일 경우는 그대로 먹고
여러명일 경우에는 주사위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나누게 된다.

공대장이 공개된 형태로 먹고 싶은 아이템을 받게 되면 눈치를 보면서
사람이 적은 쪽의 아이템을 선입하려고 다들 눈치싸움을 하기때문에
비공개(귓말)로 모으고 정리가 다 되면 선입리스트를 오픈한다.

복불복형태로.. 나는 맨날 4~5명이 선입하는 아이템을 보고있다..
공격대장만 정보를 알기에 친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거나 약간의 장난을 칠수 있지만
그정도는 눈감아준다.. 공대장이 그만큼 귀찮은 것을 알기에 ^^

선입팟을 할수 있는 인던에서 주로 1인1입을 하고 있다.. 유행인가? ^^


7. 포인트제

막공(임시적/1회성으로 모은 파티)에서는 할수 없는 방법이다.
주로 정규공격대(정해진 시간에 늘 모여서 인던을 공략하는 팀)에 사용하는 방식인데

하루 레이드를 뛰게 되면 일정 포인트를 준다. 이벤트 같은것으로 어려운 보스를 잡게 되면
포인트를 더주고, 지각을 하거나 큰 실수를 하면 포인트를 깍는다 ^^. 그렇게 포인트를 획득한다.

아이템별로 포인트를 매긴다. 무기는 몇포인트, 가슴은 몇포인트 .. 기타등등
그리고 아이템이 나오면 먹고 싶은 사람들중에서 포인트가 가장 높은 사람이 먹게 된다.
그리고 아이템의 포인트만큼 보유한 포인트를 삭감한다.

레이드팀에 공헌도가 높은 사람(많이 참석하고 열심히 한사람)이 아이템을 많이 먹게 되는
어떻게 보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것 같기도 하지만.. 포인트가 깡패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오랫동안 레이드를 한 사람이 땡깡을 부리기 시작하면 막을수 없다. ^^



이런 저런 아이템을 배분 하는 방식들은 게임제작사인 블리자드에서 관여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이런 저런 방법이 만들어지고 유행이 되고 모르는 사용자라면 한번 해보면서 점차
와우라는 사회의 시스템을 익혀가고 있다.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을 막을수 없듯이 골팟에서 아이템을 배분하던 사람이 골드를 모두 가지고
도망가는 사건도 종종 발생하고 그래서 나름 이름이 있는 사람, 유명 길드의 사람이나,
막공 공격대장에 대한 신용도가 높은 파티를 사람들이 선호하는 등등 의 소규모 사회로써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아직도 게임은 어린 아이들만 하는 것이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 글을 보면서 다시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 정도의 시스템을 이해못하는 어린 아이들은 우리도 반대다.
by 제우스 | 2009/02/23 22:43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덧글(7)
화려한 그래픽.. 스트리트파이트 4
이제 오락실이라고 하는 것은 동네마다 있는, 그리고 동네 꼬마들이 같이 해도 되요? 라고
물어보던 시대는 지난것 같다. 이미 내가 생활하는 반경에서는 거의 찾아볼수 없고
최신 게임을 보유한 오락실은 더욱더 없다.

나에게 게임에 대한 시각을 처음 알려준 것이 오락실이고
대학교 다닐때까지만 해도 철권과 펌프에 한창 빠져서 열심히 했었는데 
이런 오락실이라는 것의 거의 사라져가는것에 참 마음이 아프다..

어쩌겠냐.. 
과거 똑같은 기계에 기판만 갈아서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던 과거와는 달리
새로운 게임을 위해서 기계 전체를 사야만 하는 지금 같은 형태에서는 꾸준한 투자 없이는 유지가 거의 힘들것이다.
또한 새로운 게임방식, 조금 더 화려한 그래픽을 위해서는 기계 전체를 바꿔야만 하는것이지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이수역 태평백화점 뒷편에서 기다리던 도중 오랜만에 오락실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새로운 게임들이 많아서 신나하고 있던 찰라에.. 제일 좋아하던 철권보다 더 눈에 띄는 게임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스트리트파이트 4이었다.













딱 보자마자 화려한 그래픽에 눈이 쏠릴수 밖에 없을것이다.
디테일하고 섬세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색감도 다른 것에 비해서 훨씬 뛰어나고
컴퓨터 게임의 3D와 다르게 수채화풍의 그래픽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싸움을 하는 무대가 약간 어두워지면 자기쪽이 조금 더 환해지는 등등
기존에 만나보던 것과의 전혀다른 새로운 3D의 느낌이 정말로 괜찮았다. 
이것도 기계전체가 스트리트파이트4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기계인듯하니.. ^^ 
새로운 디자인 및 그래픽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머.. 물론 게임은 시작하자마자 상대편에게 박살나서 ㅠㅜ
어쩔수 없이 뒤에서만 구경했지만..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게임을 오랜만에 만나본듯하다.




by 제우스 | 2009/01/07 11:22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게임포탈이면 이정도는 있어야지... 통합런처

내가 속한 회사도 게임포탈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게임포탈이라는 회사들의 모습을 보면 안스러운 부분이 많다.

말은 게임포탈인데 정작 실상은 거의 독립되어 있는 여러개의 게임(웹페이지)들만 링크로 묶여져있는 형태가
전부이어서 포탈이라는 말이 아까울때가 많다.

그래서 포탈이라는 단어가 어울릴만한 기능들에 대해서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내보고 
실제 우리회사에서 만들어지고(거의 다 만들었음 ^^)있는 것들도 있다. 


어쩌면 거의 게임포탈의 후발대라고 할수 있는 플레이엔씨를 요즘 접하다가 보니깐 괜찮은 점들이 몇개 발견된다
머..첫번째는 크롬에서도 웹페이지가 완벽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니깐 참 괜찮은 기분이 들고 ^^
그림에 있는 이 통합런처가 꽤 마음에 든다.

플레이엔씨에서 어떤 게임을 실행시키든 우선 이 통합런처가 뜬다.
그래서 왼쪽 메뉴에 내가 설치되어있는 게임이 무엇인지, 설치할수 있는 게임이 무엇인지, 패치해야 하는 게임은
무엇인지를 알수 있어서 한번의 작업으로 플레이엔씨에 있는 게임들을 모두 관리할수 있다. 
다른 포탈처럼 A 게임을 하고나서 B게임을 하려고 하는데 또 패치를 위해서 한참 기다려야하는 수고를 덜수 있다

정말 게임 포탈이라면 이런 정도의 기능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 통합런처도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
우선 여기까지 올수 있는 패스가 너무 길다.

플레이엔씨 사이트에 접속하고, 로그인하고, 원하는 게임페이지로 이동하고 게임실행을 눌러야 이 런처가 뜬다.
조금 더 간략하게 런처를 실행시키고 여기서 로그인하고 게임을 바로 실행할수 있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 되면 어쩌면 플레이엔씨의 웹접속자의 수는 줄어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게임포탈이라는 곳은 페이지뷰보다는 게임동접자의 수 같은 지표가 더 강력한 잣대가 아닐까?

내가 게임을 하기 위해서 플레이엔씨에 접속을 하면 최단 패스로 게임을 실행시킨다. 
사실 그안에 있는 웹컨텐츠들은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거의 살펴보지 않는다.
나 같은 사람들이 많다면. 좀더 편한 접근을 위한 이런 통합런처가 좋지 않을까 ^^

그리고 한가지 주의사항
통합런처를 만들고 거기에 또 이런 저런 기능들을 넣고 싶어할것이다.
광고도 넣어야 하고, 공지사항도 보여줘야 하고, 또 머 검색도 되게하고, 최신 글 보여주게 하고 ...
이렇게 흘러가다가보면 결국 그게 플레이엔씨의 첫번째 페이지와 동일하게 되어버린다 -_-;;;

간략하고 심플하게! 
바로 게임을 실행시킬수 있도록! 

by 제우스 | 2008/11/21 12:04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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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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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 700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 20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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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통장을, 40대는 인생을 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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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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